Brand Journalism

브랜드저널리즘

2023-04-28

제품에 맞게 신선도 유지할 수 있는 능동형 포장!

 

  

배달 어플에서도 손쉽게 장보기가 가능해질 만큼 포스트 코로나 이후 우리 식문화의 디지털 진화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송 과정에서 음식이 손상되거나 배송된 음식의 신선도가 오래가지 못하는 등 아무리 배송이 빠르고 용이하다 해도 고민해서 주문한 음식이 낭비된다면 주문을 주저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이런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신선하고 손상없이 음식을 포장, 보관할 수 있는 소재들이 더 똑똑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효성화학의 식품 포장재용 나일론 필름과 PET필름, 폴리프로필렌(PP)이 우리의 식생활이 더욱 편리하고 가치있게 변화하도록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선하고 안전한 장보기, 똑똑한 필름 활용한 능동형 포장

보다 더 신선하고 더 안전하게 식품을 제공하는 것이 요즘 업계의 가장 큰 화두입니다. 식재료의 위생뿐 아니라 파손되지 않고 최대한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소비자 만족도와 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랩으로 둘둘 말던 포장이 단순한 외부의 충격이나 이물질로부터 보호, 보관하는 정도의 역할만 했었다면, 이제는 여기서 더 나아가 ‘능동형 포장’ 또는 ‘액티브 패키징’이라 불리는 패키징으로 산소, 이산화탄소 등 제품 보존기간을 늘리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첨가함으로써 식품의 신선도를 높여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도록 유통기한을 늘리는 패키징으로까지 진화하고 있답니다.




 

국내 나일론 필름 시장 점유율 1위의 효성화학의 자체 개발된 나일론 필름은 충격강도, 구멍이 잘 뚫리지 않는 성질의 내핀홀성, 인쇄성, 산소 차단성이 우수하여 식품에 별도의 방부제 처리 없이도 음식이 오랫동안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특히 효성의 나일론 필름은 산소를 차단하여 진공상태로 만들어주어 방부제 없이도 살균된 내부를 잘 지켜주는 뛰어난 역할로 신선식품을 포장하는 식품 파우치나 용기의 뚜껑 대용뿐 아니라, 오랜 보관을 위해 밀봉하여 가압 살균하는 가공식품의 일종인 레토르트 식품 포장용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뛰어난 품질력 덕분에 효성의 나일론 필름은 식품산업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흔히 보는 각종 세제, 리필용 제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의 포장재로도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답니다.

 

 



나일론 필름과 함께 식품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것이 PET 필름입니다. 효성화학의 PET 필름은 독성과 악취가 없으며, 공기 차단에도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균일한 두께를 가지고 있어 기계적 강도도 크며, 열적 및 화학적 안정성이 우수하여 식품 포장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뛰어난 제품력으로 나일론 필름과 같이 레토르트용 식품 등의 포장재로 사용될 뿐 아니라, 생활용품 포장재로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PET 필름은 인쇄성이 좋아 라벨, 스티커, 광고 배너로도 사용되며, 디스플레이용 시트, 냉장고나 세탁기 등의 가전용 고광택 시트 등으로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답니다.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효성화학은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재활용 PCR(Post-Consumer Recycle) 제품들도 연구 및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MR(Mechanical Recycle) 리사이클 PET 필름입니다. 해당 친환경 PET 필름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폐페트병을 수거하여 기계적 방식으로 재활용하여 생산되는 필름을 말합니다.





재활용되는 필름이라고 단순한 제품으로 보는 것은 금물입니다. 효성화학의 MR 리사이클 PET 필름은 친환경 원료 함유량이 무려 99%이나 됩니다. 폐페트병으로 재생산된 플레이크 형태의 재생칩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높은 순도가 가능한 제품으로, 해당 공정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은 일반 필름 대비 30% 이상이나 저감시키는 진정한 친환경 리사이클 PET 필름입니다.

 

환경에는 상당히 친화적이지만, 폐페트병으로 생산된 제품이라 혹시 품질에 대해서 우려되시나요? 전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MR 리사이클 PET 필름은 친환경적인 것은 물론이고 오랜 기간의 투자와 노력으로 개발된 기술력으로 탄생한 고품질의 필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효성화학의 MR 리사이클 PET 필름은 지속적인 연구와 품질 평가를 통해 일반 PET 필름과 거의 동일한 품질의 필름을 생산되고 있습니다.

 

PP 소재로 뜨거운 음식도 전자레인지 사용도 OK

혹시 용기에 담겨 배달되는 뜨거운 음식이나 포장지째로 전자레인지에 직접 데워먹는 음식을 먹을 때 안전할 지에 대한 걱정이 되신 적이 있다면, 그 걱정은 접어두어도 됩니다. 고열에도 끄떡없고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안전하고 인체에 무해한 똘똘한 플라스틱인 PP소재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PP(폴리프로필렌) 소재는 고온 내압성, 고강성, 고내충격성 등의 고기능을 가진 수준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제품으로, 단순한 플라스틱이라고 오해하면 금물인 소재입니다. 게다가 PP소재는 탄소와 산소로만 구성되어 인체에 유해한 원료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식품 용기나 포장용 필름 등 인체에 직접적으로 닿는 곳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전한 PP소재인지는 용기에 적힌 마크가 PP(5번)라고 표기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A가 들어있지 않은 PP소재라는 표기이기 때문입니다. PP 소재의 내열온도는 121~165도, 내냉온도는 -20도로 고저온에서 끄떡없기 때문에, 흔히 볼 수 있는 뜨거운 음식을 담는 배달 용기나 냉장고에 넣을 식재료가 담긴 용기 외에도 즉석밥, 도시락 용기, 물병, 다회용 용기들이 PP소재로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내구성과 소재성 덕분에 젖병과 아기용품 등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의 몸에 직접 닿는 제품에도 널리 쓰이고 있는 것도 바로 PP 소재입니다. 그래서 흔히 안전한 ‘젖병 소재’라고도 불려지고 있답니다.

별명에 걸맞게 ‘PP’라고 적혀 있는 용기는 녹는 점이 165도 이상이기 때문에 소독하거나 가열 시 100도 전후의 온도가 발생하는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제품 변형이 오거나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안전한 사용을 위해 식품을 데우는 용도가 아닌 직접 조리하는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으며, 용기와 다른 재질로 만들어진 뚜껑이나 포장용 비닐은 꼭 제거해주는 것이 똑소리 나는 PP소재 사용법이니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효성화학은 국내 최초로 프로판에서 PP소재를 뽑아내는 탈수소 공정을 상용화하고, 독자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여 년간 PP소재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신뢰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오랜 노하우로 인해 효성화학이 생산하는 PP소재는 뛰어난 제품력을 가지고 있어 락앤락과 같은 음식 용기뿐 아니라, 샴푸통, 커피포트 등의 일상제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파이프용, 필름용, 의료용의 다양한 제품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효성화학의 PP제품은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며, 품질 개선과 제품 차별화를 위해 꾸준히 개발 연구해오면서 더욱 품질이 향상되고 있어 시장에서 선호되고 있답니다.

특히, 우리가 늘 쓰고 다니는 입과 코에 직접적으로 닿는 마스크의 안감과 겉감, 정전기 필터 모두 PP로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우리 호흡기와 가장 가깝게 맞닿는 제품인 만큼 안전한 플라스틱인 PP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실생활에서 PP소재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 생활을 위하는 효성화학

식생활뿐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편리함과 안전성, 가치를 불어넣어주고 있는 나일론 필름과 PET필름, PP제품을 통해 효성화학은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보다 더 나은 삶으로 변화시키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MR 리사이클 PET 필름, 재활용된 PP소재로 만든 PCR PP 등과 같은 고품질의 친환경 리사이클링 제품으로 진정한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 업계의 친환경 흐름에 가속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효성화학은 새로운 친환경 제품을 계속해서 발굴해나가고 생활용품, 식품 포장용, 산업용 등 재활용 PCR PET 필름 적용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가,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포장 재폐기물의 50%이상 재활용’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