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Journalism

브랜드저널리즘

2023-01-20

효성의 컬러풀한 ESG 메세지, Make Your Color!

화창한 햇살이 쏟아진 가을날, 우리만의 친환경 색깔을 찾기 위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세빛섬 반포 한강공원이 다채로운 컬러로 물들여진 사연! 바로 들려드릴게요.

 



 

우리의 친환경 색깔을 찾아 다함께 달려가, Make Your Color!




 

세빛섬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은 친환경 활동을 통해 우리의 환경을 조화롭고 다채로운 색깔로 바꿔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2022년 10월 최초로 개최되었습니다. ‘우리의 친환경 색깔을 찾아 다함께 달려가(Make Your Color)’라는 슬로건에 따라 7개 색깔을 테마로 입고, 걷고,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친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모여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출발해 볼까요?



WHITE: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한 요구에 응답한다, RE:GEN


효성 그룹은 “RE:GEN, 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라는 친환경 브랜드 메시지 아래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로부터 빌려온 우리의 지구, 깨끗이 사용하고 돌려 달라는 미래의 요구에 효성은 RE:GEN(리젠)으로 응답하고 있습니다.

효성 리젠존은 효성그룹의 친환경 브랜드 RE:GEN 스토리와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브랜드 regen®의 다양한 스토리로 채워졌습니다.




 

‘친환경’이라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의 테마에 맞춰, 효성 리젠존은 재생 가능한 종이 구조물로 세워졌습니다. 효성티앤씨의 순환경제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 regen®의 탄생 스토리는 물론, 서울시에서 버려진 페트병을 리사이클 한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 서울’ 브랜딩 스토리, 바다에서 버려진 폐어망을 리사이클한 나일론 섬유 ‘마이판 리젠 오션’ 브랜딩 스토리를 현장에서 전달하였습니다. 효성 리젠존에서는 regen®으로 만든 신발, 옷, 넥타이, 가방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도 있었는데요, “이게 정말 폐페트병으로 만든 거라고?”라는 방문객들의 감탄사가 연신 쏟아진 공간이었습니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참여하신 참석자들에게 다회용 타포린백을 증정하였습니다. 또한, 페트병으로 하는 농구게임, 페트병 뚜껑으로 즐기는 손 축구 경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화창한 날씨를 맞아 한강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는 모습이 더해지며 효성의 리젠존은 더욱 투명하게 빛났답니다.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브랜드, TANSOME®도 친환경 브랜드존에 참여했습니다. 철보다 강하지만 가벼운 탄소섬유는 청정에너지인 수소 산업의 핵심 소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탄소섬유 브랜드존에서는 탄소섬유가 사용된 수소연료탱크를 비롯해 악기, 골프채, 캐리어, 의족, 발열 벤치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아무리 가볍고 튼튼하다고 한들, 직접 만져보지 않으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같은 부피의 철과 탄소섬유를 들어보고 그 차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었습니다. 11.7kg의 철을 2.4kg의 탄소섬유가 대신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그것도 더욱 강력하게 말이죠.

또한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는데요. 다양한 뮤지션과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인 메타갤럭시아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부스에서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흥미로운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바로 록밴드 노브레인과 함께 탄소섬유로 만든 악기로 녹음한 효성의 ESG 테마송 ‘Make Your Color’ 음원의 NFT 에어드랍 이벤트였습니다. 부스에 방문한 누구나 이 NFT 작품을 나만의 가상 자산으로 간직할 수 있었다는 사실!



YELLOW: 일상 속 친환경 히어로를 만나다, 친환경 브랜드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돕는 친환경 브랜드를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세빛 ESG 컬러페스티벌의 친환경 브랜드 존에는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효성티앤씨와 친환경 협업을 위한 MOU를 맺고 다양한 친환경 패션을 전개 중인 탑텐도 친환경 브랜드존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탑텐 밸런스의 부스에는 종일 시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바로 줄넘기, 제기차기, 훌라후프로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밸런스 운동회에 참가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효성티앤씨와 리젠제주 프로젝트로 MOU를 체결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생수 브랜드 삼다수도 함께 하였습니다. 멀리 제주도에서부터 에코 붕붕 트럭을 가져와서 시민들에게 탄소 중립 실천 방법 OX 퀴즈 맞히기, 친환경 타투와 같이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친환경 브랜드존을 빛내 주었습니다. 지적장애, 발달장애인과 함께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동구밭, 친환경 소재로 패션 용품을 제작하는 큐클리프, 퇴비화 가능한 바이오 포장용품을 만드는 리와인드, 중고 자전거 거래 플랫폼 라이트 브라더스, 업사이클링 교육 및 리빙 굿즈 전문 기업 버즈더퍼즈, 녹색 생활 실천에 힘쓰는 서울 녹색구매지원센터까지 한 데 모여 천연 비누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원두 부산물로 만든 화분 심기, OX 퀴즈 맞히기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BLUE&GREEN: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세빛 리젠 워크, 세빛 리젠 플로깅




 

모두가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일제히 움직입니다. 어딜 가는 걸까요? 바로 건강과 환경 모두를 지키는 세빛 리젠워크, 세빛 리젠 플로깅을 하러 가는 길입니다.

이들이 입고 있는 티셔츠는 서울에서 버려진 페트병을 모아 만든 효성의 친환경 섬유 ‘리젠 서울’과 탑텐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친환경 리젠 티셔츠입니다. 세빛 리젠워크와 세빛 리젠 플로깅에 참여한 시민들은 친환경 리젠 티셔츠를 입고 세빛섬 반포 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세빛 리젠 플로깅은 효성티앤씨가 후원하는 해양환경보호단 레디(ReDi)와 협력해 이루어졌는데요, 한강 일대의 쓰레기를 주움으로써 한강변과 더 나아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쓰레기까지 막는 해양 환경 정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시민들은 효성티앤씨 리젠으로 제작된 플로깅 키트를 들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ORANGE: 인류의 몸과 마음까지 생각한 지속가능성, 세빛 한강 요가 클래스


나의 몸과 마음이 먼저 건강해야 지구의 건강도 챙길 수 있지 않을까요? 세빛 ESG 페스티벌에는 우리의 심신을 돌보면서 일상에서의 여유를 되찾는 세빛 한강 요가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요가클래스를 운영 중인 요가 전문업체 썬데이나마스떼와 함께 세빛섬과 한강을 배경으로 총 3회의 클래스가 진행됐습니다. 내 몸의 순환을 돌보고, 자연과 연결된 균형감각을 깨우고, 지속 가능한 몸의 근육과 마음의 근육을 기른다는 세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더욱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한강을 마주한 채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떨어져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PURPLE: 세빛 뮤직 콘서트


열심히 세빛 리젠워크, 세빛 플로깅과 요가를 하고 돌아온 당신, 이제는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길 때입니다. 예빛섬 무대에서 열린 신나는 ‘세빛 뮤직 콘서트’의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노브레인, 몽니, 짙은 등 다양한 록밴드의 음악과 신나는 EDM 디제잉, 겟올라잇의 가슴 뛰는 재즈 무대로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은 한층 더 뜨거워졌습니다. 노브레인의 무대에서는 효성의 친환경 테마송 ‘Make Your Color’도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던 시민들도 신나는 음악 소리에 잠시 걸음을 멈춰 세빛 뮤직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PINK: 한 번으로 끝나면 진짜 친환경이 아니니까, ‘효성 나눔의 숲’ 나무 심기




 

서울 월드컵공원에는 효성 그룹 임직원들이 10년간 꾸준히 가꿔 온 ‘효성 나눔의 숲’이 있습니다. 10월 22일,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 참가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후속 행사인 효성 나눔의 숲 나무 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나무의 푸른색을 더하는 진정한 행동 기부로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환경에 대한 우리의 진정성 있는 마음을 신나고 즐겁게 컬러풀한 액티비티로 풀어나간 효성의 ‘세빛 ESG 페스티벌’은 회색빛 서울 도심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였습니다. 우리의 컬러로 이 도시와 지구가 새롭게 빛날 수 있도록, 효성은 꿈꾸고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일상이 친환경 제품으로 다채롭게 물드는 그날까지, 효성의 친환경 컬러 만들기는 계속됩니다.



[에필로그]

MAKE YOUR COLOR! 회색 빛 도시를 우리만의 컬러로 물들이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 회색만 남겨진 도시, 잃어버린 푸른 하늘빛.

빛을 잃어가는 우리 하늘은 하늘빛으로 빛나야 하고 우리의 도시는 컬러가 있어야 합니다. 효성의 환경에 대한 열정은 순환하는 소재, 새로운 에너지와 같이 친환경에 대한 노력의 결실로 다시 태어나 반짝이고 컬러풀한 색깔로 세상을 물들여 나갑니다. 효성은 우리의 컬러로 이 도시와 지구가 새롭게 빛날 수 있도록 계속 꿈꾸고,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RE:GEN, 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