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Journalism

브랜드저널리즘

2023-07-07

RE:GEN,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해 효성이 응답하다

지금 기업은 환경(Environment)을 보호하고, 사회 공헌(Social) 활동을 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Governance)하는 즉 ESG 중심 경영을 해야 소비자에게 외면당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실제로 진정성 있는 환경 활동을 하지 않고 ESG 경영,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이용하는 그린 워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실제로 기업이 진정성 있게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활동하는 것, 기업의 비즈니스 산물과 환경을 연결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꾸준하게 환경에 대해 투자하고 진정성 있는 연구와 개발을 하는 것,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 경영을 하는 것 또한 어렵지만, 꼭 필요한 일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기업이 이윤 창출을 위해 조금 더 편한 길로 내달린다면, 오늘의 기업은 조금 편하겠지만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조금 더 수고스럽더라도,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더라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이유. 그것은 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도, 내일을 사는 다음 세대도 모두 지속가능한 미래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응답, 효성의 RE:GEN

여기 조금 수고스럽지만, 현재 그리고 나아가 우리 모든 세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음 세대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효성이 있습니다. 효성은 보여주기 식의 ESG활동이 아닌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추구합니다. 효성의 기술력으로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마음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대처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크게 5가지의 테마(리사이클, 업사이클을 통한 순환 경제, 탄소중립,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리덕션)로 나누고, 이를 기반으로 효성의 모든 사업군에 적용하여 환경에 대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효성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중 가장 핵심인 순환경제(리사이클, 업사이클) 테마를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포괄하며, 효성만의 실질적인 기술, 제품, 생산 방식을 통해 독자적인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류 공생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뉴에너지 테마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설비 기술인 전력저장장치(ESS) 시스템, 변압기와 가스절연개폐장치 등의 전력기기의 절연물을 친환경 소재로 바꾼 전력 시스템으로 온실 가스 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액화수소 플랜트를 건설하고 수소충전소를 설치하여 수소사회를 앞당기겠다는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용지의 절감, 저전력 설계 등 스마트 기술을 통해 스마트 리덕션 테마를 수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렇게 효성은 효성이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 우리의 삶과 기술이 공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RE:GEN (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에는 효성의 기술이 미래의 모든 세대에게도 닿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첫 번째 테마, 다음 세대를 위한 한 걸음 순환 경제! (리사이클, 업사이클)

효성의 다음 세대를 위한 첫걸음은 바로 순환 경제입니다. 버려지는 자원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순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크지 않았던 2007년, 효성은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폐어망에서 회수한 원료로 리젠 나일론 원사를 뽑아내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고, 2008년에는 국내 최초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 폴리에스터 원사를 개발하여 생산하였습니다. 바다에 떠다니는 폐어망과 로프는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이렇게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소각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리젠 오션 나일론을 개발하였고, 지속적으로 공급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해중합설비도 확충한다고 합니다. 또 우리의 생활과 지구상의 생명체에게 위협이 되는 플라스틱도 효성의 기술을 만나면 리젠 폴리에스터로 재탄생합니다. 버려진 페트병을 모아 리사이클하여 제작되는 친환경 섬유 리젠 폴리에스터는 다양한 기능성까지 탑재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통한 자원 업사이클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최근 패션계에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인 ‘KANGHYUK’은 자동차에서 터져 나온 에어백을 소재로 사용하여 패션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효성은 브랜드 강혁이 버려진 에어백을 확보하기 어려워하는 것을 알고, 효성첨단소재에서 치수 등 규격이 맞지 않아 판매할 수 없는 에어백 원단을 브랜드 강혁 측에 제공하였습니다. 사용하지도 판매하지도 못하는 버려질 위기에 처한 에어백이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 강혁과 만나 스키복 컨셉의 재킷과 팬츠 등의 친환경 의류로 재탄생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유명한 업사이클 브랜드 ‘큐클리프(CUECLYP)’와 프리뷰인서울에서 효성의 리젠으로 현수막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용이 다한 리젠 현수막을 다시 또 업사이클링하여 휴대폰 케이스, 스트링 코너 월렛, 파우치 등을 제작하였습니다. 또 리젠 원사로 우산, 지갑, 파우치, 미니백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한정된 지구의 자원을 아끼면서, 쓰레기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 것은 자연보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과 폐어망을 친환경 원사로 바꾸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사용할 수 없는 에어백과 쓸모를 다 한 현수막이 패션으로 재탄생 하는 것. 그렇게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순환하는 것이 바로 RE:GEN의 핵심 가치입니다.


두 번째 테마, 기후 위기를 멈추는 탄소 중립

기후 위기가 탄소 배출에서 비롯된다는 말,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지구 평균 온도가 더 이상 오르지 않도록 국제적으로 실천되고 있는 탄소 중립은 지구 기후에 변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 배출과 흡수가 균형에 이른 상태를 뜻하는 말입니다. 효성은 원료의 개발과 소재의 생산, 운송과 사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를 줄이고자 노력합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원사를 만들면 자원의 선순환과, 탄소 절감의 효과까지 있답니다. 효성티앤씨는 국내 최초로 버려진 페트병의 유용 성분을 추출하여 재활용한 제품인 리젠을 개발했으며, 나일론 원사 제작과정에서 버려지는 원사를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나일론 ‘리젠 나일론(regen Nylon)’으로 자원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해 소재 경량화와 고강도 제품 개발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효성첨단소재는 철보다 4배 더 가볍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초경량 고강도 특성의 탄섬(TANSOME®)을 개발하여 차량 경량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재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를 개발 및 생산하여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황화탄소, 황화수소 등의 유해물질량을 줄이고 이를 처리할 때 생겨나는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효성중공업의 전력, 기전, 건설 부문은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력 수요가 적을 때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한 때에 사용하는 에너지저장장치 ESS는 물론, 건축물에 조강형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용수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겨울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는 친환경 건설 공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 효성화학이 독자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케톤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다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비해 낮은 온난화지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폴리케톤을 활용하여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여 생산 활동으로 인한 환경적 피해를 감소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테마, 자연이 선물하는 에너지로 우리의 삶을 청정하게

필요한 에너지는 생산하면서 자연을 지키는 방법. 바로 자연이 주는 에너지로 새로운 재생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효성은 우주에서 태어난 첫 번째 원소, 수소에 주목했습니다. 쉽게 물로 돌아갈 수 있는 수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고, 효성이 만드는 소재에도, 기술에도, 운송과 공급 체계에도 자연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효성이 지구를 지키고 미래 세대를 위하는 방법입니다. 자연이 주는 수소, 태양광, 바람의 에너지를 담기 위한 효성의 기술력과 노력이 있기에 우리는 지속 가능하고 더 청정한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네 번째 테마, 에너지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스마트 리덕션

종이는 친환경적이며 자연으로 돌아가도 자연에 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이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베고, 숲을 해치는 것, 과연 올바른 일일까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종이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지구를 숨쉬기 어렵게 만들고, 병들게 합니다. 숲을 지키기 위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업무 환경을 만드는 일도 효성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효성은 페이퍼리스를 추구하며 낭비 없는 사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효성티앤에스는 디지털 데스크 기술을 선보이며 금융권에서도 대면하지 않고, 종이 사용 없이 업무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있습니다. 종이 사용을 줄이는 것이 숲을 지키고, 자연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친환경 자원으로 보이는 종이를 사용하기 위해 나무를 베는 것이 자연을 지키는 일이 아닌 것처럼 자연에서 얻는 수소, 태양광, 바람 에너지의 사용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수소, 태양광, 바람 에너지로부터 얻는다고 해도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은 결코 환경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숨 쉬듯이 사용하는 네트워크가 대기하지 않도록,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대기 에너지가 우리가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자연이 주는 수소를, 태양광을, 또는 바람을 사용하지 않도록, STATCOM과 ESS 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설계하고 절약을 실천합니다.

효성의 기술력을 통해 종이의 사용을 줄이고, 대기 에너지를 줄이고, 에너지를 사용하는 현명한 설계와 설계를 실현하는 효성의 스마트한 기술력이 있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을 생각하며 자연을 배려하고 자원을 아끼는 것,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환경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으로 내일의 지구를 더 건강히 만들 수 있습니다.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순환할 수 있고,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자연이 선물하는 에너지를 사용하고, 탄소를 줄이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다면 지구를 더 아름답게 가꾸고 기후 위기를 늦출 수 있을 것입니다. 효성은 오늘을 사는 우리도, 미래를 사는 모든 세대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고 청정한 지구에서의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효성의 다양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효성과 함께 미래의 지구를 다채로운 컬러로 물들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지구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약속, 효성그룹 ESG 브랜드 RE:GEN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