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저널리즘
2023-06-30
폐어망이 나일론으로, 해양오염 쓰레기의 재탄생
그린마케팅, ESG 마케팅,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미닝아웃 소비. 요즘 마케팅과 소비 트렌드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단어들입니다. 기후 이상 현상을 직접적으로 느끼면서 소비자들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점점 더 지구 환경을 위한 친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후 위기와 지구 환경에 관심이 높은 MZ 세대들이 주요 소비층이 되면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소비나 활동에 가치를 두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기업에게도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요구하며 지구와 다음 세대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와 더불어 기업들도 다음 세대를 위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을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연구와 개발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 속에서 텀블러를 사용하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용기를 챙겨 다니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것과 같은 일상 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을 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런 개인의 노력과 작은 실천들이 모여 사회 전반적인 트렌드가 되었고, 기업 역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움직임,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의류, 매일 입는 옷의 소재가 친환경인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될 친환경 소재의 의류 구매하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효성티앤씨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폐어망의 재탄생, 리젠 오션 나일론이 되다!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범으로 알려진 폐어망, 버려진 어망이 재활용되어 친환경 원사가 된다는 거 아시나요? 효성은 세계 최초로 2007년 바다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폐어망을 친환경 원사로 만들어내는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미미했던 2007년에도 효성은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노력과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원사 선두기업이 된 효성은 꾸준히 개발하고 연구한 끝에,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 리젠 오션 나일론을 공급하며 친환경을 추구하는 패션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닝아웃 소비,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리사이클을 비롯한 친환경 소재로 변경해 나갈 게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의류들이 친환경 소재로 전환되고, 리사이클 시장과 업사이클 시장이 함께 확대될 전망이라고 하니, 패션 계에 부는 친환경 바람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소재의 의류 제작에 꼭 필요한 친환경 원사를 만드는 소재 기업으로서, 리젠 오션 나일론과 같이 버려지는 자원을 선순환하여 일상생활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효성의 환경에 대한 진정성이 깃들어 있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지요?2007년 폐어망을 회수하여 만든 고품질의 리사이클 나일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효성티앤씨. 친환경 원사라는 것도 대단한데,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나일론은 품질 또한 훌륭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폐어망이 고품질의 리사이클 나일론으로 재탄생 할 수 있을까요?
리사이클 나일론, 리젠 오션 나일론을 생산하는 과정은 폐어망을 수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여러 차례 불순물 제거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더 수고스럽지만,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고 해양 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함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으며,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탄생시키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비즈니스 과정, 전처리 과정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효성의 진심 어린 노력과 의지가 있어 친환경 나일론, 리젠 오션 나일론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폐어망을 리사이클하여 제작하는 고품질 친환경 원사, 리젠 오션 나일론. 해양 쓰레기를 줄이고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효성이 만드는 고품질의 리젠 오션 나일론을 꼭 기억해 둬야겠죠?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나일론을 대신해 친환경 리사이클 나일론을 사용하는 것이야 말로 탄소 감축을 위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 1kg 당 이산화탄소 약 6~7kg 상당의 온실가스 절감이 가능해 환경 보호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효성은 리사이클 나일론을 생산하는 것에만 만족하지 않고, 환경을 위한 실천과 실행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효성은 해양보호단체인 레디(ReDi)와 오션케어의 해양 정화 활동 후원 뿐만 아니라, 효성의 친환경 리사이클 원사로 제작한 인양백, 부이, 채집망 등을 제작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양보호단체 레디(ReDi)와는 서울 한강변에서 함께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의 환경 정화 활동으로 플로깅 행사를 함께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효성은 리사이클 나일론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해양 정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리사이클 친환경 섬유를 제작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앞장서는 동시에 해양보호단체를 통해 그린 다이빙 문화를 확산시켜 해양 정화 활동을 지속하는 것, 환경에 대한 효성의 진정성 있는 행동입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효성은 국제 해양폐기물 컨퍼런스 행사에 OBP인증을 받은 리사이클 원사가 적용된 의류를 협찬하여 해양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진정성을 한 번 더 보여준다고 하니,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효성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